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활동에 함께 앞장서고, 친선교류 및 제31보병사단 장병들의 금융 우대 서비스 제공에 힘쓰기로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의 국토방위에 힘쓰는 향토부대 장병 여러분 덕분에 지역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것에 감사 마음을 전한다”며 “제31보병사단과 광주은행의 상생발전이 지역사회 발전에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 동행’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은행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제31보병사단을 위문 방문해 군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설과 추석을 맞아 각각 1000만원씩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 광주전남기자협회(협회장 맹대환), 현대아미스(대표 김우열) 등 광주‧전남지역의 유망 업체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지역단체와 제휴카드 협약을 체결해 특별 금융 서비스와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