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제일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AB20-1블록에 공급하는 2차 민간사전청약 단지인 ‘제일풍경채 검단III’이 11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11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293가구가 일반공급으로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포함해 2만3990건의 신청을 모으는 등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가장 많은 95가구가 공급된 84㎡A형의 경우 해당지역 2384건으로 49.67대 1, 기타지역 3971건으로 134.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115㎡A형에서 나왔다. 88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해당지역 2201건으로 50.02대 1, 기타지역 7005건으로 208.2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인 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84㎡A형 기준 4억6070만원대, 115㎡A형 기준 6억188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6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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