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제롬 파월 미국 연준(Fed) 의장이 의회에 '인플레이션 파이터' 의지를 나타냈다.
앞서 인플레이션이 일시적 현상이라고 했던 데서 적극적인 인플레이션 대응으로 전환한 셈이다.
그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각종 정책적 대응과 백신 확보 등이 강력한 경제 회복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하고 "오늘날 경제는 수 년간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고 노동 시장은 강력하다"고 진단했다.
파월 의장은 "경제는 지속적인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강세를 보이며 지속적인 수급 불균형과 병목 현상을 일으켜 인플레이션을 높였다"며 "전염병 대유행 이후 경제가 어떤 관점에서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들여다보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인사말에서 금리인상 계획에 관해 명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앞서 연준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거 풀린 시장 유동성을 거두어들이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속도를 내서 빠르면 올해 3월까지 종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월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 전 대통령 시절 2018년 2월 연준 의장에 취임하고 2021년 11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지명을 받았다. 11일(현지시각) 연준 의장 연임 상원 인준 청문회에 출석한다.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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