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회원사의 채용공고 건수는 총 53건으로 전년 대비 약 83% 증가했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에게서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뒤 임대료나 매각 차익을 정기적으로 배당하는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이다. 올해 1월 현재 공모를 통해 18개 종목이 코스피에 상장돼 있다. 상장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상 주가변동과 상관없이 이익의 90%를 반드시 배당해야하기 때문에 안정적 배당성향의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평가된다.
코스피에 상장된 18개 리츠 종목 평균수익률은 17.1%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3.6% 상승에 그친 코스피 지수를 4배 이상 웃돌았다. 리츠 수도 전년 대비 34개가 늘어난 316개가 운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협회에서 진행하는 자산운용전문인력사전교육의 신청 또한 증가했다. 자산운용전문인력사전교육 수료자는 채용에서 공통 우대사항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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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츠협회는 “업계의 리츠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도 해당 업종에 취업이 증가할 것”이라며 “리츠 성장세가 더욱 확장되고 있기에 리츠 AMC(자산관리회사)의 채용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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