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LH에 따르면 이번 청약접수 대상은 전용면적 55㎡ 단일평형으로 건설되며, 주택형별로 ▲55A 124가구, ▲55B 54가구, ▲55C 15가구로 구분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며, 경기도 부천시 거주자에게 우선공급 된다.
아울러,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 6개월이 경과하고, 매월 월납임금을 6회 이상 납입하고, 소득과 자산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부천시 거주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며, 경쟁이 발생할 경우는 가구소득, 경기도 연속 거주기간, 입주자저축 납입인정 횟수 등 가점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제한사항으로는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기간 8년, 거주의무기간 5년이 적용된다.
부천괴안지구는 면적 13.8만㎡의 공공주택개발지구이다. 이 중 부천괴안 B-1블록 신혼희망타운은 ▲공공분양 193가구 ▲행복주택 96가구 총 289가구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신혼희망타운 특화 설계방안이 적용된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로, 단지 내에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방과후돌봄 교실 등 다양한 육아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주민카페, 주민운동 시설 등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이웃과 소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방문 가능하다. 사전예약 접수는 분양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분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전화 상담을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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