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는 6일 투자 유치금 1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경진 대회 ‘F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연대회 이름인 ‘FOUND’는 풀어야할 문제를 ‘발견했다’는 의미와 회사를 ‘설립했다’는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토스는 이달말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고 오는 3~4월 본선을 치러 최종 우승팀 세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한 세 팀에게는 총 10억원 규모의 투자가 차등적으로 이루어지며 대회 종료 이후에도 성장을 위한 코칭과 파트너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승건 토스 대표와 서현우 전략총괄을 포함해 국내 유명 VC와 스타트업계 대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심사위원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자신들이 선정한 후보들을 직접 멘토링하며 우승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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