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오현 SM그룹 회장(사진)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美中 갈등과 글로벌경제 불안, 코로나19 팬데믹 재확산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큰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각오를 다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M그룹은 특히 올해를 재무건전성 확보와 계열사별로 특화된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한 원년으로 정했다.
우 회장은 “SM그룹은 ‘건강한 풍요와 따뜻한 동행’이란 기치 아래 모두 하나 되는 ‘국민 기업’으로 거듭났으면 한다”며 지난 수년간 강조해 온 ‘책임경영’과 ‘정직하고 당당한 소통’을 주문했다.
SM그룹은 이를 위해 변화와 혁신, 비전을 공유하면서 이를 구체화할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내외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미래 사업비전 가속화를 위한 역량 확보는 물론, 고객의 삶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과 책임지는 리더십 등 위기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성장동력 마련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