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3개사(우방산업, 태길종합건설, 동아건설산업)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4일 SM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시에 들어서는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948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 수는 ▲84㎡A 265가구 ▲84㎡B 681가구 ▲148㎡P 2가구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내년 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5일 양일간 1순위를 진행한다. 이어 1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4~28일 5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SM그룹 건설사들이 심혈을 기울인 상품으로, 고객들 기대에 부응하고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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