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은 단순한 전염병으로 인한 사회현상 변화 차원이 아닌 산업구조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근본적인 변화들을 요구하고 있다"며 "현재의 위기를 변화해야 하는 시대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5년, 10년 뒤 바뀐 세상에서 롯데면세점이 어떠한 회사가 될 것인지 진정성 있는 고민과 미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40여 년 동안 끝없는 도전을 이어온 많은 분들의 피와 땀 덕분에 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면세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이번 팬데믹 위기 극복도 “임직원 한 명 한 명이 어떠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맡은 업무에 더욱 고민하고 매진하길 바라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이갑 대표이사는 1962년생 범띠 CEO로, “‘검은 호랑이 해’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함께 달려보자”며, 올해 현장을 많이 찾을 것을 약속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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