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는 현실과 비슷하게 만들어진 가상공간에서 사람들과 교류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코로나19가 일사화한 가운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대차그룹도 각종 전시회에서 이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이듬해 시무식은 한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단에서 내려온 정 회장은 준비된 발표 화면 앞에서 때로는 농담을 섞어가며 그룹 비전을 설명했다. 세미나 또는 컨퍼런스에 참석해 키노트 연설을 하는 최고경영자(CEO)의 모습이었다. 정 회장은 "서로 수평적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회장은 올해 시무식을 마치고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2 참석을 위해 출장길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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