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홍원학)는 28일 홍원학 사장이 보통주 15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주당 취득 단가는 21만6500원이다. 이로써 홍원학 사장 보유 주식은 2500주로 늘었다.
홍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의지, 회사의 도약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홍 사장은 내년 삼성화재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다지기 위해 지난 23일 공식 취임 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영업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디지털·해외사업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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