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에 신설한 디지털혁신 부문을 테크놀로지(Technology) 모듈로 개편했으며, 신임 테크놀로지 모듈 수장으로 김도완 전무(리더)를 선임했다.
김도완 리더는 케이뱅크 창립 멤버로 ICT융합본부장을 지냈다. 케이뱅크 합류 전에는 삼성증권에서 온라인사업부장으로 일했으며, 키움증권 창립 멤버로 주요 트레이딩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커넥트(Connect) 모듈도 신설했다. 커넥트 모듈은 회사, 고객, 시장 사이에 존재하는 다양한 잠재 사업 기회나 개선 필요 사항을 발견해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서영종 리더는 우리금융그룹의 정보보안(CISO/CPO) 및 소프트웨어 품질관리를 총괄하는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리스크관리본부장(상무)을 역임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파이낸스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상무과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컨설팅서비스 팀장을 지냈다.
한편 애큐온저축은행은 조직 개편과 함께 임직원 간 호칭도 간소화한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임원과 팀장의 호칭은 리더(leader)로 통일하고, 그 외 직원들의 호칭은 3단계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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