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맥스는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Prime Battery for Maximum Experience)는 뜻이다. 최고 안정성을 보유한 품질, 초격차 고에너지 기술, 초고속 충전 및 초장수명 기술 등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담고 있다.
먼저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배터리 품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앞서 삼성SDI는 개발 단계에서 배터리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소재와 디자인을 선정하고, 제조 및 출하 단계에서는 딥러닝 기반의 AI 검사를 도입해 불량 검출 알고리즘을 고도화했다. 전 제조 공정에 걸쳐 500여 가지 품질 항목을 체크하는 등 엄격한 품질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고에너지 기술은 하이니켈 양극, 실리콘 음극 등 최신 소재 기술과 독보적인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구현된 고용량, 고출력 배터리 기술을 의미한다. 전기차 주행거리나 전동공구 출력 등과 같은 핵심 성능을 결정 짓는 요소다.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 마케팅팀 부사장은 " 프라이맥스는 삼성SDI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배터리 브랜드"라며 "기술의 정점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