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2(금)

[12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75%…머스트삼일저축銀 금리 0.45%p ↑

기사입력 : 2021-12-26 06: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모바일·인터넷뱅킹 활용한 비대면 상품 주목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이미지 확대보기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12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75%로 전주와 동일했다. 최근저축은행은 내년 대출영업을 앞두고 수신상품 금리를 높이며 고객 이탈 방지에 나서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애큐온저축은행과 머스트삼일저축은행, ES저축은행의 예금 상품이 2.75%를 제공하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가입기간 6개월 기준 1.53%를 기록했으며, 12개월은 2.38%를, 24개월은 2.40%를 기록하면서 전주 대비 각 0.01%p씩 상승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변동금리)’과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변동금리,모바일)’, ES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 ‘스마트회전정기예금’, 머스트삼일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비대면정기예금’ 등이 2.75%를 제공했다.

ES저축은행의 ‘스마트회전정기예금’ 금리는 전주 대비 0.10%p 상승했으며, ‘e-회전정기예금’은 0.05%p 상승했다. 머스트삼일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비대면정기예금’ 등은 0.45%p씩 상승했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상상인그룹 계열 저축은행 모두 금리 2.70%를 제공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비대면 정기예금’, ‘크크크 정기예금’ 등이 2.70%를 제공했다.

페퍼저축은행의 ‘AI페퍼스배구사랑 회전정기예금 (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광주 및 전주지점 창구전용)’도 2.70%를 제공했으며, 1년마다 해당시점 정기예금 1년 금리에 0.1%p를 더해 자동으로 연장된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 e-plus 정기예금’ 등이 전주 대비 0.30%p 상승해 2.60%를 제공하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세바퀴정기예금’과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등이 2.5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또한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2.40%를 제공했다. 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 ‘e-정기예금’, ‘smart-정기예금’, 하나저축은행의 ‘1Q 비대면정기예금’, ‘정기예금’ 등은 2.3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해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또한 ‘복리정기예금(사이다)’은 만기 시 우대금리 0.50%p를, 자동연장 재예치 시 0.10%p를 추가 제공한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규 가입해 출금계좌를 등록한 후 당일 창구 신규 가입시 우대금리 연 0.10%p를 제공한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 가입 시 0.10%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김경찬 기자기사 더보기

2금융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