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애큐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학업지원을 위해 앞장섰다. 애큐온은 '제4회 서울시지역아동센터 교육물품 전달식'을 통해 아동 100명에게 학용품 세트 100개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1일 열린 전달식에서 서울지역아동센터가 요청한 교육물품 패키지 100개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애큐온저축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과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이인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애큐온 임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전달식에 앞서 지역아동센터에서 요청한 교육물품 키트 100개를 구입하고 포장했다. 키트에는 색연필과 메모지, 노트, 팝잇가방, 색연필, 넥워머, 털장갑, 스톱워치, 지우개 등이 포함됐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총 9종의 학용품으로 구성된 교육물품 세트를 서울지역아동센터 10개소의 아동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양사의 임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교육물품이 아이들에게 전달돼 학업에 더 집중하고 추운 겨울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며 “애큐온은 내년에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 지원 측면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큐온과 협의회가 진행하는 교육물품 지원 캠페인은 올해 4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총 400명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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