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수석부회장(사진)이 SK온 대표이사로 경영에 복귀했다. 2014년 횡령 혐의 등으로 일선에서 물러난 지 8년 만이다.SK온은 17일 오전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최 수석부회장을 사내이사 및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 수석부회장은 이날부터 지동섭 대표이사 사장과 SK온 각자 대표직을 수행한다. 이사회 의장은 기존대로 김준닫기
김준기사 모아보기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맡기로 했다.최 수석부회장은 최태원닫기
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의 동생이다. 2009년 SK 대표이사 부회장 및 SK텔레콤 이사회 의장, 2011년 SK 및 SK E&S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최 수석부회장은 “SK온을 빠르게 키워 SK그룹의 탈탄소 전략 가속화,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서비스 시장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온 관계자는 “그룹 대주주이기도 한 최 수석부회장의 책임 경영을 통해 중요한 성장기를 맞은 배터리 사업을 SK그룹의 핵심성장동력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SK온을 배터리 분야의 글로벌 톱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회사 의지가 실린 인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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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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