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교보증권이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그룹 중장기 전략에 따른 디지털혁신 실행력 강화다.
현재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 중인 디지털신사업본부와 '교보신기술투자조합 1호' 펀드의 운용을 총괄하는 VC사업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재편했다. 이는 미래 신성장 사업을 빠른 의사결정으로 성공적 투자는 물론 그룹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끌어내기 위해서라고 교보증권은 설명했다.
지원조직은 시너지 창출은 물론 역할이 유기적으로 실행되도록 통합했다. 기존 경영기획실과 경영지원실을 경영관리실로 일원화해 지원업무 효율을 높혔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하고자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기존 준법감시본부에서 분리해 전무급으로 격상하여 독립 선임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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