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CJ푸드빌은 15일 간편식 전문 제조 기업인 프레시지와 업무 협약을 맺고 1인용 스테이크, 파스타 등 레스토랑 간편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레스토랑 간편식 제조, 판매 역량을 활용해 제품 개발 및 유통 채널 확대를 도모한다. 특히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1인 가구를 고려해 제품을 세분화하고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CJ푸드빌의 대표 레스토랑 브랜드 '빕스'는 지난 2017년부터 RMR사업을 시작했다. 샐러드바의 '폭립' 상품화를 시장으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늘렸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대내외 전문가를 엽입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20여 종이 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는 "CJ푸드빌의 외식 경쟁력과 프레시지의 탄탄한 제조 역량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금번 프레시지와 제휴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빕스 스테이크 2종과 파스타 3종이다. 기존 빕스 간편식이 가족을 타깃으로 한 2~3인용 제품 위주였다면 이번 신제품은 1인용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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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1인 가구를 위한 간편식은 이전부터 존재했지만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고 프리미엄 식재료를 더한 '싱글RMR'은 CJ푸드빌이 유일하다"며 "외식 전문 기업으로서 쌓은 노하우와 풍부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 2의 캐시카우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밀키트 시장 선도 기업으로 대규모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프레시지와 손을 잡게 돼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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