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이랜드건설이 부산에서 ‘이랜드 PEER 서면’을 짓고 오는 20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랜드 PEER 서면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부산시 드림아파트 사업이 결합된 청년 임대주택이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지하 5층~지상 33층에 총 29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공급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소득과 자산의 기준을 충족한 청년층이다. 전 가구 특별공급으로 구성된 만큼 임대료가 주변 시세 대비 85% 이하 수준이다. 보증금은 부산은행과 연계해 ‘청년 맞춤형 전세자금 대출’과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랜드건설 관계자는 “이랜드 청년주택의 첫 지역 거점 진출 지역으로 부산에서 1인 가구 주거 비중에 가장 높은 ‘서면’ 지역을 선택했다”며 “시행부터 시공, 관리를 모두 이랜드건설에서 직접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랜드 PEER 서면은 오는 20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하며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내년 4월부터 진행된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