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NH투자증권은 현재 SK텔레콤은 확실한 저평가 구간이라는 판단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과 SK스퀘어로 인적 분할된 후 존속법인인 SK텔레콤의 주가는 부진하다"라며, "내년 예상 배당수익률이 6.1%까지 상승했고 내년 PER(시가총액/순이익)이 8.8배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5G 효과로 내년 실적 성장이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내년 매출액 18조4000억원과 영업이익 1조1700억원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안 연구원은 "5G 보급률이 40%를 넘어서며 무선 매출 성장과 해외로밍 매출 등 부가서비스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라며, "마케팅 비용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SK텔레콤의 배당수익률이 6%인 점도 주가 반등의 신호라는 분석이다. 안 연구원은 "내년 SK텔레콤 주당배당금을 3400원으로 예상한다. 이는 배당수익률 6.1% 수준"이라며 "SK텔레콤 주가는 지난 수년간 배당수익률 6%를 기점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고 내년에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만큼 분할 거래 재개 이후 부진했던 주가 흐름은 안정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SK텔레콤의 가격 하락 리스크 요인으로 "정부의 통신서비스 산업 규제 및 주자 지출 요구와 대선 때의 요금 인하 공약, 외에도 비통신 사업의 분할로 인한 신규 성장 동력 확보" 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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