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은 적립 자산 기준으로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계열사 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로 30조원 돌파라는 성과를 거두면서 ‘트리플크라운(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지난해부터는 ‘퇴직연금 고객 관리 제도’를 전면 도입하고 ‘퇴직연금 전용 고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고객 수익률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이뤄지는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와 은퇴 준비부터 은퇴 이후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상담 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도 운영 중이다.
또한 내년 4월 시행되는 ‘DB형 적립금 운용 위원회 설치 의무화’에 따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부채 연계분석(LDI) 기반 ‘적립금 운용 계획서 컨설팅’과 ‘맞춤형 자산배분솔루션(OCI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친환경 펀드와 수익구조형 확정형 펀드 등 새로운 연금 운용상품도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