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 회장이 10일 “고객과 주주가치 최우선의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손 회장은 이날 우리금융 홈페이지에 고객과 주주들을 대상으로 ‘우리금융그룹 완전 민영화의 새역사, 그 첫걸음을 고객·주주와 함께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9일 우리금융 기존 최대주주였던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지분 9.33%의 매각절차가 종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매각으로 예보의 우리금융 지분율은 15.13%에서 5.80%로 줄며 우리사주조합(9.8%), 국민연금(9.42%)에 이은 3대 주주가 됐다.
손 회장은 “고객과 주주들 덕분에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향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특별한 고객경험을 선보이고 ESG 등 새롭게 부상한 패러다임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기업가치도 적극 제고해 고객과 주주가치 최우선의 경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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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은 완전 민영화를 기념해 자회사를 통해 고객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자회사들이 참여해 특별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예·적금을 출시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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