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2006년부터 시작한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시상식이다. 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인터넷 기술 및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혁신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들을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동네 주민이 유용한 지역 정보와 소식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자 온라인 마을회관 역할을 한다는 점을 주요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당근마켓은 지역 사회 연결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한 혁신성과 잠재력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근마켓은 지난 2015년 7월 설립 이후 매년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최근에는 이웃 간 소통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이웃들을 연결하는 ‘내 근처’, ‘비즈프로필’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돕는 서비스를 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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