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동해피콜은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의 ‘CLOVA AiCall’을 이용했으며, 음성인식 기술과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AI) 엔진을 탑재했다.
만약 이 과정에서 고객이 신청한 상품 내용을 잘못 알고 있거나 금융사기가 의심되면 즉시 담당 모집인이 고객에게 연락하게 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객들이 상품 내용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첨단 AI 자동해피콜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전하게 현대캐피탈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ISO 37301은 올해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인증으로, 기업의 준법 정책과 리스크 관리 활동 등이 세계적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해 수여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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