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경험 제공을 위해 ‘신한알파 고객 자문단’을 신설해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8일 밝혔다.
신한알파는 고객별 맞춤 상담과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둔 신한금융투자의 모바일 앱이다. 이번 고객 자문단은 신한알파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신한금융투자 고객 누구나 신한알파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신한알파 고객 자문단은 신한금융투자 고객 약 30명으로 구성된다. 투자경험에 따라 초보자 그룹과 숙련자 그룹으로 나눠 신한알파 서비스와 상품 관련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이들은 온라인 과제를 2회 수행과 오프라인 미팅에 참석해 의견을 낼 예정이다.
이번 자문단은 연령대, 직업군 등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이달 내 선발할 예정이고 내년 2월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한다.
정정용 신한금융투자 디지털플랫폼부장은 “연중 상시 소통을 하며 고객 관점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신한알파의 디지털 고객경험 개선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