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기는 장덕현 삼성전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사장)으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장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 개발실장, 시스템 LSI사업부 LSI개발실장, SOC개발실장, 센서사업팀장 등을 역임한 반도체 개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삼성전기는 측은 “그는 메모리, 시스템반도체 등 다양한 제품의 기술리더십을 갖춘 장덕현 신임 사장이 대표이사 내정으로 삼성전기가 경쟁사를 뛰어넘어 글로벌 톱 부품회사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존 삼성전기의 대표이사인
경계현닫기경계현기사 모아보기 대표(사장)는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주요 약력
▲1964년생 ▲서울대 전자공학 졸업 ▲미국 플로리다대 전자공학 박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컨트롤러개발팀장 ▲플래시개발실 담당임원 ▲솔루션개발실장 ▲시스템LSI사업부 LSI개발실장 ▲SOC개발실장 겸 부품플랫폼 사업팀장 ▲센서사업팀장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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