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보험은 정신장애인 지역사회전환시설인 ‘새오름터’에 추가로 전산기기 등 학습기자재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서울 은평구 새오름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종원 DGB생명 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DGB사회공헌 재단에서 출연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새오름터에서 생활하는 정신장애인들의 학습치료를 위한 노트북PC, 전산기기 등 학습기자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오름터 관계자는 “입소자들의 사회적응 및 독립치료를 위한 장비와 물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이종원 DGB생명 노조위원장은 “새오름터의 지역사회 전환시설로서의 역할에 공감한다”며 “DGB생명 노동조합은 향후에도 DGB생명의 사회공헌활동에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저개발국 어린이를 위한 핸즈온 봉사활동',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희망T 그리기’,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밤길걷기대회’, ‘남산원 텃밭가꾸기 봉사활동’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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