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 전 타입 마감…최고 30.21대 1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했다.

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전체 1566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970가구 모집에 총 1만8277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접수를 포함해 평균 18.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84㎡A타입은 최고 경쟁률 30.21대 1로 나타났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전주 등 인근 지역과는 달리 비규제 지역이다. 해당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했으며 유주택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졌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분양관계자는 “비규제 지역에 대단지로 들어서 새 아파트를 기다리던 수요자들이 몰리며 우수한 청약결과를 기록했다”면서 “수요자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당첨자는 오는 13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같은 달 24일부터 28일까지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9월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