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바 12월호에서 1위에 선정된 삼성 양문형 냉장고(RS6GA8521B1)는 총 9개 모델 중 최고점을 받았다. 올해 1월 유럽에 출시돼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 단열 두께를 줄이면서도 냉기를 잘 보존하는 기술을 적용해 넉넉한 내부 공간을 자랑하며 ▲냉장실과 냉동실을 독립적으로 냉각하는 ‘트윈 쿨링 플러스(Twin Cooling Plus)’ 기능 ▲냉장실과 냉동실을 5가지 모드의 조합으로 변환해 사용하는 ‘스마트 컨버전(Smart Conversion)’ 기능 ▲세련된 빌트인 룩 등이 장점이다.
삼성전자의 양문형과 상냉장ㆍ하냉동 타입은 삼성전자의 유럽 냉장고 매출 가운데 약 80%를 차지하는 주력 제품군이다. 지난 9월 스티바가 발표한 유럽형 상냉장ㆍ하냉동(BMF) 냉장고 평가에서도 1위는 물론 5위안에 4개 모델이 선정돼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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