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해남군, 에스오에스랩, 퍼피레드,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과 이같은 협력을 위한 5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SK증권은 마스터플래닝, 해남군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 구축, 퍼피레드는 게임컨텐츠 및 프로그램 구축,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협력 대상지 제공 및 법·제도·행정 업무처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솔라시도 내 산이정원, 태양의 정원 등 다양한 입지들이 3D 가상공간과 결합한 서비스 제공을 예정하고 있다.
에스오에스랩은 국내 라이다 대표 기업으로 CES 2021에서 혁신상 수상, 가트너 2021 쿨벤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퍼피레드는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넵튠이 최근 인수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사로 모바일버전 퍼피레드M을 출시해 본격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개시하게 된다.
SK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 모델 구축 및 사업추진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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