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메리츠 듬뿍담은 암보험’은 보험기간 중 암보장개시일 이후 유사암 제외한 암으로 진단받을 경우 암진단금에 가입금액X12X납입기간을 합해 지불하는 '올페이백' 특약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기반 유전자패널검사비를 보장하는 ‘특정NGS유전자패널검사비’를 보험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NGS기반 유전자패널검사’란 한 번에 수십 개에서 수백 개의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유전체의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검사로 개인별 유전체 정보에 근거한 맞춤형 치료제를 선택하는데 있어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장루(인공항문)조성및폐쇄수술비’ 담보를 신규 개발해 대장암 등의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공항문(장루)의 조성과 복원(폐쇄)수술을 보장하고, 항암치료 중 면역력 감소로 인한 패혈증 감염을 보장하는 ‘특정패혈증진단비’와 ‘암MRI,PET검사비’ 등을 탑재했다.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유방암, 전립선암 등도 주계약 암진단비에서 보장해 주계약에서 모두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이러한 감액기간을 삭제한 점이 특징이다. 암 보험은 일반적으로 가입초기 1년을 감액기간으로 설정하여 기간내 진단을 받는 경우 가입금액의 50%만 지급받도록 되어있다. 이 상품은 면책기간(가입 후 90일)만 지나면 가입금액 100%를 바로 받을 수 있고 유사암은 첫날부터 보장이 가능하다.
KB손해보험 '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는 ‘위,십이지장,대장 양성종양 및 폴립진단비’, ‘6대기관(간·담관·췌장·기관지 및 폐·갑상선·생식기) 양성종양 및 폴립진단비’ 등 건강검진을 통해 확인되는 암 전 단계, 암 치료 후 통증 완화 및 재활을 위한 '암특정통증완화치료비', '암특정재활치료비', ‘말기암호스피스통증완화치료비’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무)AIA바이탈리티 든든 튼튼 암보험(갱신형)'는 AIA바이탈리티 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가입 즉시 보험료 10% 선할인을 제공하고, 행동 경제학에 기반해 고객이 헬스 앤 웰니스 활동을 이어가면 매주 리워드를 제공 갱신형으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보험료가 오르는 상품이다.
위암 등 일반암을 진단받으면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1억5000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유방암, 전립선암 및 대장암 등 특정암 진단 시엔 최초 1회에 한 해 200만 원에서 2000만 원의 보험금을 보장한다.
삼성화재 'The 힘이 되는 암보험'은 갱신형 상품이지만 필요한 암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위·식도 ▲대장·소장 ▲유방 ▲간·담낭·담도·췌장 ▲폐·후두 ▲비뇨기관 ▲여성생식기 ▲남성생식기 8가지 중 원하는 부위를 선택하면 된다.
대부분 암 보험이 최초 1회만 보험금을 지급하지만 삼성화재 'The 힘이 되는 암보험'은 '두번째암 진단비'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두번째암 진단비'는 최초 암 진단일로부터 2년 이후 두번째 암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을 지급한다. 두번째 암에는 2년 이후까지 치료가 이어지는 잔여암 및 재발암, 전이암, 새로운 원발암이 모두 포함된다. 이 상품도 '다빈치 로봇 수술'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비갱신형 상품이라도 특약이 갱신형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암 부위만 항암치료를 하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는 신규 담보로 갱신형만 존재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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