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SR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협회가 철도핵심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말레이시아, 터키, 인도 등 10여 개국 19명의 해외 철도 공무원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수어안내 영상서비스, 5G 원격 정비 지원시스템과 함께 ‘SR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AI 기반의 SRT 챗봇, 사물인터넷(IoT)기반 식물형 공기정화장치 등 SR만의 차별화된 4차 산업기술 접목 서비스를 소개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 협력 교류를 SR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세계 고속철도 시장 진출의 계기로 삼겠다”며 “세계 철도선진국과 SR간 고속철도 상생 발전과 우호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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