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SR은 24일 수서 본사 사옥에서 ‘제2기 윤리경영위원회’ 선포식을 열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11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최덕율 SR 영업본부장(왼쪽 여덟 번째)과 이상학 SR 윤리경영위원회 자문위원(왼쪽 여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SRT 운영사 SR(권태명 대표이사)이 24일 ‘제2기 윤리경영위원회’ 선포식을 열고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SR은 공기업으로서 투명한 책임경영 실현, 건전한 공직윤리 확립, 윤리경영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등 윤리·청렴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특히, 실효성 있는 정책자문과 심의를 위해 시민대표, 연구원 등 국민 의견을 적극 대변할 수 있는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구성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윤리경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2기 윤리경영위원회는 선포식 후 경영평가 준비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대비 준비사항 등 안건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제언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윤리경영은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우선시돼야 하는 가치인 만큼, 자문위원과 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실천방안을 마련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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