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올바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앞장

SR은 2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제9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시샘 인증을 획득했다. 우희문 SR 정보사업처장(왼쪽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SR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SRT 운영사 SR(권태명 대표이사)이 24일 열린 ‘제9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시샘(ⓒSAM) 인증을 획득했다.

24일 SR 관계자에 따르면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소프트웨어산업 보호와 발전을 이끈 기관과 기업, 개인을 선정한다.

SR은 정품소프트웨어 이용 환경 조성과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전사 교육의 어려움에도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방식의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도입해 임직원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인식제고에 나서는 등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매해 주기적으로 정품소프트웨어 사용을 점검하고, 불법소프트웨어 사용 근절을 위해 정보자산관리지침 제정과 자산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등 올바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에 나서며 시샘 인증을 획득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저작권에 대한 인식강화에 앞장서고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더욱 활성화하는 등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