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농협캐피탈 본사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박태선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가의 판로를 지원함과 동시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도심지역 주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영길 덕촌리 마을 이장은 “매년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마을의 대표농산물인 죽령 고랭지 사과를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NH농협캐피탈과의 오랜 인연으로 무엇보다도 농촌을 생각해주는 직원들의 마음이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009년부터 충북 단양에 위치한 덕촌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덕촌리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와 직거래장터를 실시하고 있다. 또 마을발전기금과 냉장고 기증 등 다양한 교류활동도 진행 중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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