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두번째줄 왼쪽에서 여덟번째)와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직거래장터에서 자매결연마을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캐피탈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이 농산물 홍보와 자매결연 마을 농가의 판로확대를 위해 앞장섰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농협캐피탈 본사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 참석한 박태선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은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활동을 이어갔다.
박태선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가의 판로를 지원함과 동시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도심지역 주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영길 덕촌리 마을 이장은 “매년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마을의 대표농산물인 죽령 고랭지 사과를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NH농협캐피탈과의 오랜 인연으로 무엇보다도 농촌을 생각해주는 직원들의 마음이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009년부터 충북 단양에 위치한 덕촌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덕촌리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와 직거래장터를 실시하고 있다. 또 마을발전기금과 냉장고 기증 등 다양한 교류활동도 진행 중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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