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추가 인상 예상,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금리수준 전망은 높아졌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0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서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한은 측은 "소비자심리지수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7~8월에는 하락했으나, 백신접종 확대 등으로 9~11월에는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수 수준이 100을 상회하고 6개 구성지수 중 2개 상승, 1개 하락, 3개 지수는 동일했다. 구체적으로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1p),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3p), 현재경기판단(+1p), 향후경기전망(-)이다.
취업기회전망CSI(98)는 경제회복 본격 재개 기대 등으로 4p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CSI(116)는 주택가격 오름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금리 상승, 가계대출 규제 등으로 9p 하락했다.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인 물가인식과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모두 2.7%로 전월대비 0.3%p 상승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