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한도 최대 30억원·이행보증보험료 10% 할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신용관리 서비스 무상 제공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SGI서울보증가 충청북도 유망 중소기업 보증지원을 강화한다.
SGI서울보증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선정 유망 중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가 선정한 유망기업에 대해 최대 30억원까지 보증한도를 확대하고, 이행보증보험 등의 보험료를 10% 할인한다.
또, 유망기업 임직원의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SGI Edu-Partner)과 중소기업 신용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유광열닫기유광열기사 모아보기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서울보증보험은 중소기업 및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 소재 유망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상생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SGI서울보증은 업무 협약식에 이어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한 긴급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최근 우수 중소기업을 위한 대출보증 지원 강화에도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한화건설, 하나은행과 ‘한화건설 협력업체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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