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3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JSI World)’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속한 금융 서비스 부문에선 117개 대상 기업 중 14개 기업만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의 환경, 사회, 거버넌스, 책임투자와 지속가능금융 제공 등 ESG 경영 전반에 걸친 활동들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06년부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외적으로 공개해 왔다. 2010년부터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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