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동규 기자] 서강화농협(조합장 황의환)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였다.
농협의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자 2002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서강화농협은 지난 2015년 1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6년 만에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인천농협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서강화농협이 안정적인 신용사업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농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강화농협 황의환 조합장은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원 달성은 어려운 시기에도 농협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과 전 임직원이 합심해서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과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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