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달 내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여부 결정을 앞두고 카드사 CEO들과 규제 완화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드사에선 신한·KB국민·삼성·현대카드가, 캐피탈사에선 현대·하나·롯데캐피탈 대표자가 참석한다.
정 원장은 이날 여전업계 현황 및 애로사항과 더불어, 카드사의 숙원인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달 17일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여전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카드 가맹점 수수료 추가 인하와 관련해 "아직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협의 중에 있다"며 "연말 전에 수수료 개편안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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