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GS건설이 코로나19로 소외된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 사업인 ‘나눔과 동행 2021’의 두번째 음악공연을 본사에서 진행한다.
GS건설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음악인들을 위해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공간을 공유해 진행하는 음악공연 ‘머물다; 가을소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된 나눔과 동행 2021 음악공연 ‘머물다’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음악공연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10일부터 12일까지 점심시간에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그랑서울 지상(타워1, 타워2 사이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GS건설은 회사가 가진 공간을 음악인들에게 개방해 공유하고,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새로운 기회를 얻은 음악인들은 야외공연을 통해 직접 관객을 만나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인근 회사원들과 지역민들은 음악공연으로 심신을 재충전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건설이 시행하는 ‘나눔과 동행 2021’은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사업이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위드코로나와 더불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GS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ESG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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