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GS건설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26~27일 양일에 걸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74㎡B형과 74㎡D, 74㎡E형을 제외한 나머지 평형은 해당지역, 3개 평형은 기타지역 1순위청약에서 마감했다. 27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해당지역 기준 최고 49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기타지역까지 넘어가면 평균 경쟁률은 두 자릿수로 오른다.
가장 많은 81가구가 공급된 74㎡A형의 경우 해당지역에서 450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8가구가 나온 84㎡A형 또한 해당지역에서만 1169건의 신청으로 17.1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의 당첨자발표는 11월 3일이다. 정당계약은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공급 금액은 74㎡A형 기준 4억5880만원대, 84㎡A형 기준 5억1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8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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