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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3분기 순익 전년대비 341% 급증…주택사업 매출비중 지속확대

기사입력 : 2021-11-09 17:24

10월말 기준 신규수주 1조 달성, 2020년 매출 3배 수준 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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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울산 / 사진제공=신세계건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신세계건설이 주거브랜드 ‘빌리브’를 앞세운 외부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4년차를 맞은 빌리브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외부사업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결과, 수주·매출·이익 등에서 빠른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3분기 누계매출 9023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124% 늘어난 수치다. 특히 순이익이 2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나 늘었다.

지난해 수주한 프로젝트 들이 인허가 및 기반공사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3분기에 이미 작년 연간 매출의 94% 수준인 9023억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까지 공시한 신규 수주가 1조 400억이며, 그중 빌리브를 앞세운 주거부문 수주는 7950억으로 전체수주의 80%가 주거사업에서 발생했다.

빌리브의 성공에 힘입어 수주 잔고도 2019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3조 146억원으로 2020년 매출의 3배에 달하는 일감을 확보중이라고 신세계건설은 설명했다.

주거사업 빌리브 외에도 물류센터, 지식산업센터, 리조트, 호텔, 교육시설 등 다양한 외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30개 업체가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 옛 경북 포항역 지구 도시개발사업 (69층 랜드마크 주거·문화시설, 공원 등)에서도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이 낙점을 받았다. 9월에는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일원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수주에도 성공했다.

이러한 실적으로 주거사업의 매출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3분기 시점으로 35%에 달한다. 지난해 동기 와 비교하면 7%p 늘어난 수치다.

신세계건설 윤명규 대표이사는 “사업다각화와 주거사업인 빌리브의 성장을 통해 매출, 영업이익 모두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고객 여러분들의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믿음에 보답하고자 더 좋은 서비스와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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