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대표
구현모닫기구현모기사 모아보기)는 9일 열린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달 발생한 네트워크 장애와 관련해 철저한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네트워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3분기 실적에서는 네트워크 보상 관련 비용이 3분기엔 반영이 안되어 있고, 4분기 실적에 보상 비용이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KT는 전통적으로 4분기에 계절성 비용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데 일회성 비용 관련해서는 지난해 4분기에는 28GHz 주파수 손상과 관련해 일회성 비용이 있었다”며 “올해는 대규모 일회성은 없겠지만 연말에 보통 투자 주식이나 자산에 대한 회계적 평가가 이뤄지는 부분들이 일부 비용화되어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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