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iD 카드'의 첫 상품으로 '삼성 iD ON 카드'와 '삼성 iD ALL 카드'를 선보였다. 대표 상품 브랜드는 '삼성 iD 카드'로 나의 정체성을 반영했으며 '나를 알고, 나를 담고, 나를 말해주는 카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교통·이동통신·스트리밍에서 이용 시 최대 2만원까지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온라인 간편결제 및 해외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3%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미만이거나 할인한도 초과 시에도 1% 결제일 할인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삼성 iD ALL 카드'는 오프라인 선호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할인형과 포인트형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금액과 할인 한도 없이 0.5%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형과 포인트형 혜택은 동일하며, 포인트형일 경우 결제일 할인 대신 포인트 적립 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삼성 iD 카드'의 디자인도 새롭게 구성했다. 상품별로 고객이 취향에 맞춰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형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MZ세대에게 익숙한 세로 방향 플레이트도 적용했다.
삼성카드는 브랜드 개편과 카드 공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삼성카드 유튜브 채널에서 '삼성 iD 카드' 광고를 본 회원을 대상으로 유튜브 조회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이 이벤트 기간 중 삼성카드로 일시불 및 할부 합산 5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4·비스포크 냉장고·갤럭시Z플립3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오는 30일까지 취향 맞춤 업종 선택 후 이용 금액 달성 시 사은품을 제공하는 '취향존중 챌린지'와 소비 취향으로 알아보는 '22년 금전운 테스트'와 같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 iD ON 카드'와 '삼성 iD ALL 카드' 모두 매월 고객별 소비패턴에 따라 '취향저격 혜택'을 제공하며, 연회비는 2만원이다.
삼성카드는 이번 신상품 2종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담은 다양한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고객의 취향을 담아내는 삼성카드가 될 것"이라며 "'iD카드'를 비롯해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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