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SRT 운영사 SR(권태명 대표이사)이 1일 프리미엄 대형 택시 아이엠(i.M) 운영사 진모빌리티와 SRT 이용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한 통합모빌리티서비스(MaaS) 플랫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2일 SR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최덕율 SR 영업본부장, 이성욱 진모빌리티 공동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사는 ▲SRT 이용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한 택시호출 등 연계 서비스 개발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니(운전기사) 채용 ▲이례상황으로 SRT 열차 지연 시 대체수송지원 요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SR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RT 열차와 아이엠 택시를 연계해 하나의 플랫폼으로 여행하는 ‘i.M SRT’ 서비스를 시범 출시하고 각각의 이동 수단을 하나의 서비스로 연결하는 통합모빌리티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최덕율 SR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 이동편의 향상을 위한 단계별 통합모빌리티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동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