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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수서역에 폐플라스틱 화분 활용해 화단 조성…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기사입력 : 2021-10-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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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은 폐플라스틱 화분을 활용한 업사이클 가드닝을 통해 SRT수서역 1번 출구에 미니정원을 만들었다. /사진제공=SR이미지 확대보기
SR은 폐플라스틱 화분을 활용한 업사이클 가드닝을 통해 SRT수서역 1번 출구에 미니정원을 만들었다. /사진제공=SR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SRT 운영사 SR(권태명 대표이사)가 SRT수서역에 폐플라스틱 화분을 활용해 화단을 조성했다.

SR20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수서동 주민과 함께 폐플라스틱 화분을 활용한 업사이클 가드닝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거한 폐플라스틱 화분에 율마, 아스타국화 등 화분 10100분을 식재하는 업사이클 가드닝을 하고, SRT수서역 1번 출구 광장에 미니정원을 조성했다.

또 투명페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서역 이용객 및 수서동 주민들과 노플라스틱(No Plastic) 서약에 동참하며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업사이클 가드닝을 통해 만들어진 화분은 수서역에서 전시 후 이용객에게 나눌 예정이다.

한편, SRT수서역은 지난 9월에도 수서동과 함께 관내 주민들의 안쓰는 화분을 수거해 업사이클 가드닝을 하는 등 꾸준히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고속철도가 이산화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가장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인 만큼, SRT 역사도 일회용품 없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친환경 역사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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