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26일 SRT수서역에서 박노승 SR 상임감사와 김길성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 감사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감사인력 교류와 감사지식을 공유하며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인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감사정보 및 전문인력 교류 ▲내부통제 취약·우수분야 관련 정보 교류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활용을 통한 내부감사 품질 향상 사례 공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하는 자체 감사방향 정보 공유 등으로 양 기관은 감사업무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노승 SR 상임감사는 “SR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대폭 감소하는 등 경영상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입점매장, 면세점 임대료 할인 등 협력업체의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며 “각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혁신 DNA 공유와 내부 감사 역량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