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일 한국거래소 네트워크 장비 장애로 일부 채권 거래가 체결되지 않는 일이 발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 께부터 20~30분 동안 일부 국고채 등 거래 채권 주문이 처리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증권사들은 통상 채권 거래에 개별 전용망을 사용하고, 전용망이 구축돼 있지 않은 일부는 인터넷 웹페이지로 주문을 넣고 있다. 인터넷망을 이용하는 증권사와 업무 회선에 문제가 생겼다.
복구를 거쳐 거래는 재개됐다.
한국거래소 측은 "네트워크 장비의 장애 발생에 따른 것"이라며 "현재 오전 11시경 완전 복구됐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