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 대란 가운데 원자재 관련주 비중이 늘어나기도 했다.
특히 반도체 관련주들의 비중 축소가 부각됐다.
국민연금은 삼성전기를 직전 10.08%에서 9.61%까지 줄였다.
국민연금은 SKC 주식 비중 역시 직전 10.36%에서 9.40%까지 줄였다.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 테스나 주식 비중도 10.27%에서 9.96%까지 축소됐다.
반면 원자재 관련주인 고려아연의 경우 10.02%에서 9.99%를 거쳐 최종 10.03%의 비중을 보유하게 됐다.
국민연금 등 연기금은 10월 한 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는 '팔자', 코스닥 시장에서는 '사자'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1년 10월 1일~10월 29일 거래일 기준 연기금 등은 코스피에서 순매도(-5412억원) 한 반면, 코스닥에서는 순매수(397억원)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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